추석·한글날 연휴 친정어머니 찾은 인천 40대 부부 확진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12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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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추석·한글날 연휴 친정어머니와 가족모임을 했던 딸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부평구 거주 A씨(40대·인천 967)와 남편 B씨(40대·인천 968)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추석 연휴인 지난달 30일~이달 1일, 한글날인 이달 9일 등 3일간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친정어머니 C씨와 가족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A·B·C씨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C씨 직장동료가 먼저 확진을 받자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 확진으로 인천 누적 확진자는 968명으로 늘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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