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부천문화재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부천문화재단은 6∼20일 비대면 어린이축제 ‘부천어린이세상’을 진행한다. ‘지구생활’을 주제로 비닐봉지, 병뚜껑, 레코드판, 양은냄비 등 버려진 물건들을 예술작품으로 변신시킬 현대미술 작가 7명의 작업실과 작품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지구생활 홈페이지와 부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관람하면 된다.

인천시는 시민, 환경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열린 환경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오후 1∼6시 환경국장실을 개방해 환경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유훈수 환경국장은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열린 환경방’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홈페이지 통합게시판의 ‘열린 환경방’에서 방문 신청을 예약해야 한다.

■ 인천 미추홀구 작은극장 돌체는 11일까지 평일 오후 7시 반, 토·일요일 오후 4시 반 가족 공연 ‘혼자 떠나는 여행’을 페이스북(clownmime)과 유튜브(작은극장돌체)를 통해 생중계 한다.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이야기’ ‘가면 만드는 사람’ 등 8편의 마임극을 감상할 수 있다.

■ 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은 24일부터 6차례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좌인 ‘과학 릴레이 강연회―별보기의 즐거움’을 연다. 별 관측 잘하는 방법, 성도 보는 법, 개기 일식의 이론, 밤하늘의 우주쇼 등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네이버 밴드 ‘책 읽는 도시 부천’에 가입하면 수강할 수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