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호우주의보→호우경보’…오후 2시부터 많은 비

뉴스1 입력 2020-08-02 12:11수정 2020-08-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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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과 인천 등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강화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인천, 서울, 서해5도, 경기도(안산·화성·군포·성남·광명·의왕·오산·안양·수원·파주·양주·고양·연천·김포·부천·시흥·과천) 등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들 지역에 내린 호우경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발효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기록될 것으로 보일 때 내려진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남부와 충북북부에선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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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을 보면 경기도 일죽(안성) 285.5㎜, 모가(이천) 216.5㎜, 대신(여주) 207.5㎜, 이동묵리(용인) 187.5㎜ 등이다.

강원도 영월 230.0㎜, 신림(원주) 181.5㎜, 신동(정선) 173.0㎜, 충청도 영춘(단양) 284.0㎜, 제천 263.2㎜, 노은(충주) 186.0㎜, 경상도 봉화 161.4㎜, 금강송(울진) 106.0㎜, 마성(문경) 100.0㎜를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일부지역은 100㎜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시설물관리와 저지대 침수 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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