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서 강풍에 선박 전복…선원 2명 구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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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3일 14시 19분


목포해양경찰서 청사.(목포해경 제공) © News1
목포해양경찰서 청사.(목포해경 제공) © News1
23일 오후 1시8분쯤 전남 영광군 송이도 인근 해상에서 50톤급 예인선이 전복됐다.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정 등을 급파해 현장으로 이동하고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선박에는 승선원 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선원들을 모두 구조한 후 예인선을 안전한 곳으로 인양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 송이도 인근 해상은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돼 8~10m/s, 파고는 2m 이상으로 알려졌다.

(목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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