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일요일 전국 ‘후텁지근’…서울 낮 최고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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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8일 0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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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 © News1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 © News1
일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27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20도 Δ춘천 20도 Δ강릉 21도 Δ대전 20도 Δ대구 21도 Δ부산 21도 Δ전주 20도 Δ광주 21도 Δ제주 22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6도 Δ춘천 31도 Δ강릉 27도 Δ대전 30도 Δ대구 32도 Δ부산 28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제주 27도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전망이다.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약 5~30㎜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충남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일부 중서부지역과 영남권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 한때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가 0.5~1.0m, 남해 먼바다는 최대 2.0m,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1.5m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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