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밝히겠다” 유족회 오늘 기자회견…윤미향 추가폭로 예고

박태근 기자 입력 2020-06-01 08:50수정 2020-06-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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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임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회장이 지난 2019년 7월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전략과 대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7.18ⓒ News1
일본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 단체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가 1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해체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의연 이사장)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유족회는 1일 오후 2시 인천 강화군 선원면 알프스 식당에서 정대협(정의연의 전신)의 30년 민낯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양순임 유족회 대표는 “윤미향이 변명하고 감춘다고 해도 역사의 어디에도 남아 있다”며 “사법부에 이미 들어갔으니까 ‘죄송하다’ 사과했어야 했는데 거짓말만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기자회견에서 윤 의원과 정의연에 관련해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모두 털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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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회 관계자는 양 회장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서 들었던 유언을 윤 의원과 정의연이 무시했다는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족회는 1973년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 의해 동원됐던 군인, 강제징용자, 위안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결성한 단체로 1994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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