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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과수원서 여성 시신 발견…‘부산 20대女 실종 연관성 조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5-12 17:11
2020년 5월 12일 17시 11분
입력
2020-05-12 16:14
2020년 5월 12일 16시 1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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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의 한 과수원에서 12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시신이 부산에서 전주로 온 뒤 실종된 A 씨(29)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완주의 한 농장에서 작업중이던 농장 관계자가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과학수사대와 형사 등을 현장으로 보내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전북경찰은 최근 부산경찰서로부터 A 씨 실종신고에 관한 공조수사를 요청 받았다.
A 씨는 지난 달 말 부산에서 전주로 온 뒤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씨가 ‘전주 30대 여성 살해 사건’의 피의자 B 씨(31)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던 사실을 확인,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B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부터 이튿날 오전 사이에 전주에 사는 여성(34)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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