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쇼핑몰 지역에 상업시설 들어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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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타임스페이스’ 분양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대규모 쇼핑몰 지역에 새로운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송도디엔씨가 인천지하철 인천대입구역 바로 앞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짓는 상업시설인 ‘송도 타임스페이스’(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448개 점포가 입주하는 이 시설에는 영화관 CGV가 들어온다. 1300m² 규모의 만남의 광장과 널찍한 주차공간도 갖춘다.

송도 타임스페이스 인근에 롯데몰과 신세계스타필드, 이랜드몰 등 대형 쇼핑몰 용지가 밀집돼 있다. 사업지 반경 1km 내에는 아파트 1만1670채와 오피스텔 3850채가 둥지를 틀고 있으며 10여 개 해외 대학 캠퍼스가 모여 있는 송도글로벌캠퍼스와 가깝다. 인근에 60여 개 업체가 입주한 지식정보산업단지와 바이오단지가 자리를 잡고 있다.

송도국제도시∼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2022년 착공돼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7분이 걸린다. 홍보관은 송도국제도시 인천타워대로변에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송도#타임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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