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예정대로 6월 13일 실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3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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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이 치러진 15일 오전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19.6.15/동아일보DB
2019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이 치러진 15일 오전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19.6.15/동아일보DB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예정대로 6월 13일에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발표된 국가직 공무원 시험 일정 변경과 관계없이 지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은 다음달 13일에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다음달 16일 5급 및 외교관후보자 공채를 시작으로 7월 11일(9급 필기시험), 9월 26일(7급 필기시험)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은 변경 공고를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연기에 따른 일부 수험생의 응시자격 미충족 등의 문제는 수험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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