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0대 기저질환 여성 확진자 숨져…전국 사망 128명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25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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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지난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 News1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지난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 News1
25일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대구 사망자가 90명, 전국은 128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40분쯤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1세 여성 확진자가 사망했다.

당뇨와 고혈압을 앓던 이 여성은 지난 1월 대구 수성구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16일 요양병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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