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확진자 추가 발생…서울 여의도 건설현장 근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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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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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A씨(연수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 3명과 접촉한 이력이 있다.

A씨는 1일 오전 9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11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한 부인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며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다른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여의도 건설현장 인천 거주자 명단을 확보했다. 이 현장에서는 A씨를 포함, 현재까지 4명의 인천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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