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첫 확진자…이탈리아 밀라노 출장 다녀왔다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28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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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2.28/뉴스1 © News1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2.28/뉴스1 © News1
이탈리아 밀라노에 출장을 다녀온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광진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8일 블로그 공지를 통해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구민 한분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의료원에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그는 강남구 소재 회사를 방문후 귀가했다. 이후 광진구 일대 병원과 약국, 마트 등을 다니다 27일 오후 10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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