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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부장관 청문회 본격 준비…9일 사무실 개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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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8:08
2019년 12월 6일 18시 08분
입력
2019-12-06 17:54
2019년 12월 6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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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실장이 총괄…이종근 부단장 등 합류
양천구 서울남부 준법지원센터에 사무실 마련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명 하루 만에 인사청문회 준비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법무부는 6일 추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단 인선을 마쳤으며, 사흘 뒤 준비단 사무실을 연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전날 밝힌 대로 청문회 준비단장은 이용구 법무실장이 맡는다. 아울러 이종근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부단장, 김창진 형사기획과장, 천정훈 기획재정담당관, 심채절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등이 준비단에 합류했다.
추 후보자 사무실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남부 준법지원센터 내에 마련된다. 준비단은 오는 9일 사무실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추 후보자는 지명 하루 만에 청문회 준비에 필요한 인선 등을 마무리하면서 청문회 대응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추 후보자를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조 전 장관이 지난 10월14일 사퇴한 이후 52일만이다.
청와대는 “판사, 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 그리고 그간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이 희망하는 사법 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지명 직후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은 시대적 요구”라며 “소명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출신의 추 후보자는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 생활을 하다가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5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했고, 17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 하지만 18·19·20대 총선에 내리 당선돼 5선에 성공했고 20대 국회 출범과 함께 당 대표에 올랐다.
추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된다면 강금실 전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여성 법무부 장관이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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