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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공사장서 실탄 든 탄약통…경찰, 군에 인계
뉴시스
입력
2019-12-03 20:56
2019년 12월 3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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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께 "실탄 발견" 112신고 접수
경찰 "대공 혐의점 없다고 판단, 인계"
연세대학교 내 공사장에서 실탄이 든 탄약통이 발견돼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실탄이 발견됐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부속 어린이집 공사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함께 출동한 인근 군부대와 실탄이 들어있는 탄약통 2개를 수거해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이를 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돼 탄약통을 군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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