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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고층건물 옥상서 낙하산 타고 점프…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2 11:34
2019년 11월 12일 11시 34분
입력
2019-11-12 11:31
2019년 11월 12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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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층 빌딩 옥상에서 남성 2명이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일이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께 해운대구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남성들이 베이스점프를 했다.
베이스점프는 빌딩, 철탑, 교량, 절벽 등에서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이들은 또 야간에도 해운대구의 다른 고층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뒤 낙하산을 펼쳐서 착륙했다.
이들은 베이스점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용의자로 러시아인 2명을 추정했다.
경찰은 용의자 중 1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건물주의 허락없이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건조물침입죄 적용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이들의 최종 목표가 엘시티 옥상으로 추정돼 시공사 측에 보안 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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