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최종 11명이 소속된 기획사는 스타쉽, 위, 티오피미디어, MBK, DSP미디어, 브랜뉴뮤직, 위에화, 울림, PLAN A 등이다.
경찰은 초반 101명의 연습생으로 시작해 최종 11명이 추려지는 과정에서 일부 기획사들의 접대와 로비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앞서 5일 안 PD는 사기와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특정 연예기획사 연습생을 데뷔시키기 위해 대가를 받고 투표 순위를 조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 PD가 연예기획사들을 상대로 유흥업소에서 40차례 넘게 접대를 받았고, 전체 접대 액수가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