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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72m 심해 가라앉은 듯…잠수사 대기
뉴스1
업데이트
2019-11-01 10:46
2019년 11월 1일 10시 46분
입력
2019-11-01 09:43
2019년 11월 1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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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 성호선 소방청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이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부소방서에 설치된 대책본부에서 구조 수색 작업 등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고 헬기는 독도 주변 72m심해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독도에서 긴급 환자를 태우고 이륙하던 중 추락한 소방헬기는 72m 심해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한 소방청은 이날 오전 8시30분 사고 1차 브리핑를 갖고 향후 수색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성호선 영남119특구구조대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사고 헬기 승무원을 구조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심해잠수사 등 32명을 대기시켜 둔 상태”라고 했다.
성 대장은 “사고 후 주변해역에서 헬기 등에서 나온 유품은 발견되지 않았고 음파탐지기(소나) 등으로 추락 지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독도 해역은 수심이 깊어 일반 잠수사들 이외 해경과 해군 등에서 지원받은 심해 잠수사들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사고 헬기는 전날(10월31일) 오후 11시25분쯤 독도경비대로부터 독도 남쪽 6해리(약 11㎞) 부근에서 어로 작업 도중 손가락이 절단된 어선 선원을 이송하던 중 추락했다.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소방대원 3명,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 10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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