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학생 커뮤니티 ‘연플’,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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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5일 13시 34분


연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앱(애플리케이션) 연플(Yonple)을 운영하는 연플(대표 김삼열)은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연세대 총장 겸 고등교육혁신원장 김용학)과 지난 24일 이 학교 스팀슨관 고등교육혁신원에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커뮤니티 연플의 공식화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프로그램 및 행사 홍보대행 ▲대학생 시선에 맞춘 특화된 홍보 컨설팅 ▲상호정보제공 및 정보교류 등이다.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 김삼열 대표가 이끄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연플은 2016년 출범했으며, 연세대 커뮤니티 외에도 대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남석인 혁신활동센터장은 “연세대가 많은 사회혁신 실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의 변화된 눈높이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동문까지의 연계로 연세대가 더 큰 사회혁신 실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연플 김삼열 대표는 “연세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사회 혁신가’를 양성하고 있는 고등교육혁신원의 공식 홍보 파트너가 돼 영광이다”라며“대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보다 많은 연세대 학생들이 고등교육혁신원의 다양한 사회혁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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