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물 속서 사는 미세조류 땅 위에도 서식”…18종 확인
뉴시스
입력
2019-10-16 15:58
2019년 10월 16일 15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생물자원관-이옥민 교수팀, 자생 조류 연구사업 결과 발표
물 속에서만 사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조류가 땅 위 환경에서도 적응해 서식하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이옥민 경기대 교수팀과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한 ‘자생 조류 조사·발굴 연구사업’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미세조류는 물 속에서 사는 생물 중 엽록소를 갖고 있어 광합성을 하는 단세포를 말한다. 식물성 플랑크톤인 남조류나 녹조류가이에 해당된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워 현미경을 이용해야만 관찰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기 중에 노출돼 수분 공급이 극도로 제한된 ‘기중’(氣中) 환경에서도 서식하는 미세조류가 있었다.
바로 스티코코쿠스 2종과 윌모티아 머레이, 시아노파논 미라빌, 시아노살시나 크루코이데스 등 국내 미기록 6종(남조류 4종·녹조류 2종)을 포함해 총 18종(남조류 14종·녹조류 4종)이다.
남조류는 벽돌담과 보도블록의 사이에서, 녹조류는 토양과 인접한 나무나 바위 표명에서 각각 주로 관찰됐다.
종별로 보면 스티코코쿠스 2종은 그간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아 기록 또는 보고되지 않은 생물종인 ‘미기록종’ 녹조류로, 원통형이면서 길이가 다양한 세포 형태였다. 폭은 평균 4㎛ 이하로 작았다.
윌모티아 머레이와 시아노파논 미라빌, 시아노살시나 크루코이데스, 톨리포트릭스 카리노애 등 4종은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는 남조류다.
생물자원관은 국내 미기록종의 각 종별로 환경생물학회지에 게재했거나 게재할 예정이다. 기중 서식지의 시료를 추가 확보해 분류학적 연구도 진행한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미세조류 대부분은 기중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는다”면서 “이번에 확인된 기중 조류의 경우 매우 건조한 환경에 잘 적응하게끔 세포 형태가 변화해 있었고 수계 환경을 되돌렸을 때 본래의 형태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는 생물종의 또 하나의 서식처로서 기중 환경을 개척한 데 의미가 있다. 특이서식지 생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새로운 종을 발굴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세종=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트럼프 자존심 구겼네…퇴짜놨던 우크라 방공망 결국 도입
2
지휘봉 스친 순간 20억 바이올린 ‘우당탕’…연주자 비명
3
“알리지 말아달라” 조용히 1억 기부, SK하이닉스 직원이었다
4
“멧돼지가 캠퍼스에 돌아다녀요” 이화여대서 신고 잇따라
5
배우 이남희, 22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64세
6
소유, 임영웅과 열애설 직접 해명 “사진 삭제돼 더 이상해져”
7
유가 걱정, 왜 안 해요? 석유 탱크가 비어가는데 [딥다이브]
8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9
이란, 복면에 사다리 타고 화물선 나포하는 영상 공개
10
엄마집 5억 싸게 산뒤 다시 엄마에 전세준 딸…이상거래 덜미
1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4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7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8
김용 “내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뿐…지지는 22명 넘어”
9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10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트럼프 자존심 구겼네…퇴짜놨던 우크라 방공망 결국 도입
2
지휘봉 스친 순간 20억 바이올린 ‘우당탕’…연주자 비명
3
“알리지 말아달라” 조용히 1억 기부, SK하이닉스 직원이었다
4
“멧돼지가 캠퍼스에 돌아다녀요” 이화여대서 신고 잇따라
5
배우 이남희, 22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64세
6
소유, 임영웅과 열애설 직접 해명 “사진 삭제돼 더 이상해져”
7
유가 걱정, 왜 안 해요? 석유 탱크가 비어가는데 [딥다이브]
8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9
이란, 복면에 사다리 타고 화물선 나포하는 영상 공개
10
엄마집 5억 싸게 산뒤 다시 엄마에 전세준 딸…이상거래 덜미
1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4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7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8
김용 “내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뿐…지지는 22명 넘어”
9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10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영훈 “CU사태 본질은 노봉법 아닌 다단계 구조”
“알리지 말아주세요”…조용히 1억 기부한 SK하이닉스 직원
‘공공의료 15년 의무 복무’ 국립의전원법 국회 통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