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화학공장 작업자 독성물질 흡입…‘1명 중상, 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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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30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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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 48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황화나트륨을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오전 11시 48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황화나트륨을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오전 11시 48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독성물질인 황화나트륨을 흡입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중상, 또다른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옥내 탱크(22t)에 보관된 황화나트륨을 이동식 탱크(1t)로 옮기는 과정에서 흡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흥=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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