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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조업하려고 닻 내렸다가”…서해특경단, 中어선 나포
뉴스1
입력
2019-09-23 15:36
2019년 9월 23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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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특정해역 침범해 불법 조업 위해 닻 내린 중국어선(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9.9.23/뉴스1 © News1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불법 조업을 하려한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
중부지방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는 경제수역어업주권법 혐의로 중국어선 A호(철선, 700톤급)를 나포하고 중국선원 11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약 60㎞해역(서해특정해역 내측 약 16㎞)에서 불법 조업을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호는 당시 서해 해역을 침범해 측심기를 이용해 수심을 측정한 후 불법 조업을 하기 위해 닻을 내리던 중 단속 중인 해경에 붙잡혔다.
현행법상 어획물을 포획하지 않더라도 국내 해역을 침범해 탐색 작업을 해도 처벌을 받는다.
해경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나포된 선박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작업을 벌였다.
해경 관계자는 “검거한 승선원은 서특단 전용부두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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