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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한 美국방장관 전용기가 ‘지구 최후의 날’로 불리는 이유
뉴스1
업데이트
2019-08-08 14:32
2019년 8월 8일 14시 32분
입력
2019-08-08 14:31
2019년 8월 8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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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일명 ‘둠스데이 플레인(Doomsday Plane)’ © 미 공군 제공=뉴스1
미국 대통령 전용기는 ‘에어포스 원’이라고 불린다. 그렇다면, 미 국방장관이 탑승하는 항공기 명칭은? ‘밀덕’(밀리터리 덕후)이라면 알 수도 있을 듯. 정답은 ‘둠스데이 플레인(Doomsday Plane)’이다.
둠스데이 플레인은 기종이 보잉 747-200을 군용으로 변형한 보잉 E4B로, 핵전쟁 발발시 공중지휘소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핵폭발에 의한 전자기 펄스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지구 최후의 날’이라는 별칭이 붙은 것은 이 때문이다.
미 공군과 외신에 따르면 보잉 E4B는 미 국방장관이 해외 순방시 이용하며 또 미 대통령이 외국을 방문할 때는 에어포스 원과 근접 비행한다. 네브라스카주 오펏공군기지의 공군 제 55항공단 소속으로 현재 4대가 운용되고 있다.
‘둠스데이 플레인’의 상세 기능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60여개의 위성통신장비를 갖춰 전세계 어디에 있는 군함과 잠수함, 군용기 등과 교신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공중급유와 초대형 연료통 덕분에 공중에서 7일간 머물 수도 있다. 최대 112명의 승무원이 탈 수 있고, 18개의 벙커를 비롯해 6개의 화장실과 브리핑룸, 컨퍼런스룸 등을 갖췄다.
핵전쟁 동안 디지털 장치들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 장비들로 채워져 있다. 지난달 취임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보잉 E4B를 타고 하와이를 시작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몽골을 거쳐 8일 방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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