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연구비 10억 횡령 의혹’ 함재봉 前아산정책연구원장 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30 17:08
2019년 7월 30일 17시 08분
입력
2019-07-30 17:07
2019년 7월 30일 17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법인계좌 10억원 가족여행 등 사용 혐의
11억여원 아파트 구입 의혹은 '혐의 없음'
연구비 횡령 의혹을 받은 함재봉 전 아산정책연구원장(61)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강성용)는 지난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함 전 원장을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함 전 원장은 아산정책연구원 예산 10억여원을 가족 해외여행에 쓰는 등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검찰은 2014년 아산정책연구원 법인계좌에서 아내 명의 계좌로 약 11억원을 빼낸 뒤 이 돈으로 서울의 한 아파트를 구입한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봤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애초 관사 임차보증금 명목으로 돈이 지급됐으며 이후 변제도 됐다”며 “다른 조건들을 종합했을 때 횡령 혐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고 전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연구원 법인계좌 및 함 전 원장의 일부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함 전 원장은 2010년 3월 민간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2014년엔 이사장직도 맡았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을 지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힘 “‘당원게시판 논란’ 한달뒤 韓 가족 동명 당원 4명 탈당”
한국계 NASA 우주비행사 조니 김, ISS 임무 마치고 지구 귀환
李대통령 “정부가 사람쓰면 왜 최저임금만 주나…적정임금 줘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