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클럽 붕괴 수사’ 업주 등 4명 조사…공무원도 소환 계획
뉴시스
입력
2019-07-27 12:47
2019년 7월 27일 12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무너진 구조물 인·허가 과정 확인 중
업주 등에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계획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 수사본부를 구성한 경찰이 업주와 관리자 등 4명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인·허가 과정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관련 공무원 소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클럽붕괴 수사본부는 27일 업주 등 4명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으며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업주 등이 지자체 등에 신고한 인·허가 내용과 다르게 무리하게 복층구조물을 설치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클럽 이용객이 2층 구조물에 올라갈 때 안전요원 등이 배치돼 있었는 지에 대해서도 조사 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이후 클럽 업주와 직원들이 비상대피로를 통해 이용객들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안내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이들을 조사한 뒤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사본부는 클럽 내부 건축물 증측과 관련해 지자체가 인·허가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클럽 업주 등을 먼저 조사한 뒤 인·허가 담당 공무원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며 “허가를 내준 뒤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을 했는지 여부 등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에서는 철제구조물이 무너져 A(38)씨 등 2명이 숨지고 16명이 크고작을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16명 중 8명은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출전한 미국과 네덜란드 등의 선수이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 2명, 내국인 6명이다.
【광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외국인도 서울 주택 매입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4월 가평, 5~6월 양양에 체류인구 몰렸다…등록인구의 10배
오세훈 “한강버스, 민주당 비판 일변도…시간이 평가할 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