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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부 “민주노총 비정규직 파업참가 조합원 2만6000여명 추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03 15:02
2019년 7월 3일 15시 02분
입력
2019-07-03 15:02
2019년 7월 3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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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파업에 참가한 조합원 수가 2만6000여명으로 추정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파업과 관련, “오늘 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파업 참여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공공부문 사업장에서 2만6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17개 교육청 및 국립학교에서 2만2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 밖에 지자체, 공공기관 등 40여개
고용부는 “이 외에도 파업은 아니지만 일부 사업장에서 연가 활용, 조합활동시간 활용, 노조간부·비번자 등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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