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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 던졌다던 박나래, 술 학원 다녀…“뭐라도 해야죠”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23 09:53
2026년 1월 2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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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과 불법시술 논란 등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막걸리 학원에서 포착됐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나래는 현재 서울에 위치한 막걸리 양조 학원에서 술을 제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지난 21일 박나래는 취재진을 만나 “수업이 있어서 왔다.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을 배우냐는 질문에는 “뭐라도 해야죠”라고 답했다.
이 학원은 막걸리·동동주 등 전통주를 빚는 방법을 가르치는 기관이다. 입문, 중급, 상급 등 단계별로 강의가 나눠 진행되며 전통주뿐 아니라 고량주·와인 등 다양한 주종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학원에 출석한 키 180㎝가량 되는 장신 남성은 취재진에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어렵게 골랐다”고 설명했다.
또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공부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갑질,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약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그가 나래바에서 24시간 대기를 강요하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안주 심부름, 술 서빙, 뒷정리 등의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고도 했다.
특히 전 매니저들은 2023년 8월 박나래가 던진 와인잔에 얼굴을 맞아 멍이 들고 파편에 손등이 베여 4바늘을 꿰맸다며 상해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박나래는 술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으나 사람의 얼굴을 향해 던진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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