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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한기총, 문대통령 하야 때까지…릴레이 단식기도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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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8 16:04
2019년 6월 8일 16시 04분
입력
2019-06-08 14:56
2019년 6월 8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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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내부서 "전 회장, 도 넘었다" 비판
문재인(66)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 논란을 일으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63) 대표회장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 목사는 8일 “한기총은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할 때까지 청와대 앞에 캠프를 치고 1일 릴레이 단식 기도회를 진행하겠다”고 블로그에 밝혔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현명하신 5000만 국민들께서 독일 히틀러의 폭력적인 역사를 교훈삼아 연말까지 문재인을 하야시키겠다”고 했다.
“이미 문재인의 주사파 사상에 자신도 모르게 감염된 국민들과 단체가 있다면 본질을 정확히 깨닫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선지자적 책망을 받아 돌이켜 회개하기를 촉구한다”고도 했다.
전 목사는 독일 신학자 본 회퍼를 거명하며 “본회퍼의 심정으로 생명을 걸고, 문재인을 책망하기로 작정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전 회장은 지난 5일 한기총 명의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자랑스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았다”며 대통령 하야를 주장했다.
전 회장의 주장에 기독교 내부에서도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기총 내부에서도 전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 회장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위원회’ 대표회장이다. 저서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분노’ 등을 펴냈다. 태극기 집회에 참가,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1월 한기총 회장 당선 이후 여러 집회에서 문 대통령을 규탄하는 발언을 여러차례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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