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 광주세계수영대회 앞두고 800여명이 참가한 종합대테러훈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4일 18시 47분


코멘트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7월 12일 개막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30여일 앞두고 안전개최를 위하여 4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시 군,경,소방,환경청 등 23개 기관 800여명이 참가하여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이 열렸다.

훈련은 국제 테러조직에 수영대회 경기장 대상 폭탄방화, 화학테러, 드론 공경, 선수단 탑승 차량 납치 등 테러상황에 대비하여 관련기관 및 단체의 합동 작전 능력을 시연하고 수습복구 지원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이낙연 국무총리,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소영민 육군 31 보병사단장 등 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각종 상황별 대처 능력을 선보였다.

국제테러범의 수영경기장에 대한 드론 공격에 경찰특공대의 초경량체 무력화 장비를 발사하고 있다.
국제테러범의 수영경기장에 대한 드론 공격에 경찰특공대의 초경량체 무력화 장비를 발사하고 있다.


관람객 테러 경찰 특공대의,테러범 소탕 및 인질구출 작전
사진
관람객 테러 경찰 특공대의,테러범 소탕 및 인질구출 작전 사진





특전사 대테러특공대의 선수단 버스 납치 테러범 진압
 사진
특전사 대테러특공대의 선수단 버스 납치 테러범 진압 사진






광주소방안전본부 . 31사단 화학대의 화학테러 대응팀의 화학가스 테러에 대한           제독 및 환자 후송
사진
광주소방안전본부 . 31사단 화학대의 화학테러 대응팀의 화학가스 테러에 대한 제독 및 환자 후송 사진




폭발물에 의한 경기장 화재 - 서부소방서 . 119 특수구조단의 화재 진압 
사진
폭발물에 의한 경기장 화재 - 서부소방서 . 119 특수구조단의 화재 진압 사진




대테러 종합 훈련은 이낙연 국무총리,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소영민 육군 31 보병사단장 등 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각종 상황별 대처 능력을 선보였다.
대테러 종합 훈련은 이낙연 국무총리,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소영민 육군 31 보병사단장 등 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각종 상황별 대처 능력을 선보였다.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6개종목 (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하이다이빙) 으로 광주광역시 4개소와 전남 여수시에서 진행된다.
참가규모는 200여개국 1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광주=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