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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20일)을 앞둔 15일, 광주 북구 임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봉사관에서 봉사자들이 삼계탕 나눔을 위해 삼계탕 총 320인분을 만들고 있다. 삼계탕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조손 가정 등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8일 광주 북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임동봉사관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나주곰탕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한낮 더위 32도가 넘는 폭염에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지칠 틈이 없습니다. 찬물로 서로의 더위를 식히는 우정이 폭염보다 강하니까요. ―광주 동구 광주고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한낮이면 기온이 30도를 바라보는 여름입니다. 내리쏘는 뜨거운 햇볕과 높은 습도에 조금만 걸어도 끈적끈적한 땀이 나는 날씨이지만,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버들마편초가 가득 메운 꽃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한 폭의 그림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발을 내딛는 어디든 꽃길이니까요.―광주 광산구 황룡강 친수정원에서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8일 광주 서구 유덕동 칠성로에 문을 연 ‘천원국시’ 10호점에서 주민들이 국수를 먹고 있다. 천원국시는 노년층 등 취약 계층에 하루 1000그릇의 국수를 1000원에 판매하는 광주 서구의 복지 사업이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1일 전남 영광군 계마항에서 열린 참조기·부세 치어 방류 행사에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직원들이 치어를 바다로 흘려 보내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배양한 치어 40여만 마리가 이날 방류됐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통 명절 단오를 나흘 앞둔 27일 광주 북구청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다. 단오 때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창포 특유의 향기로 나쁜 귀신을 쫓는다고 여겨져 왔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5일 전남 영광군 불갑저수지에서 한 시민이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상스키를 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의 초여름 날씨가 예보됐다. 이날 오후 전북 일부에서는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린다.영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9일 오전 전남 나주시 전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를 찾은 어린이들이 가지각색의 수국을 보고 있다. 이날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수국 신품종 ‘핑크유’ ‘썸머스타’ 등 6품종의 수국을 공개했다. 농업기술원은 수국 신품종 관람 차원에서 원예연구소를 21일까지 개방한다. 나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5일 전남 나주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 붉은 꽃양귀비가 만개했다. 우산을 쓴 시민들이 꽃양귀비로 물든 산책로를 거닐며 초여름 같은 정취를 즐기고 있다.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은 17일, 들섬은 20일경 만개한 꽃양귀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나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일을 나흘 앞둔 14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묘비를 닦고 조화를 교체하며 묘역을 정비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사람들이 개천을 건너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울퉁불퉁한 돌다리를, 누군가는 현대식 다리를 건너지만 다다르는 곳은 같습니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8일 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을 찾은 방문객들이 신록이 짙어가는 나무 사이를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담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나비 날리기’를 하고 있다. 이번 나비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5일 개막해 5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함평=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세월호 11주기 앞두고 추모 세월호 11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전남 목포 신항 세월호 거치소를 찾은 추모객들이 멀리 세월호 잔해를 바라보고 있다. 옆에는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목포=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9일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지진 대피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86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정기적으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8일 광주 북구 생용동 야산 인근 관제차량에서 북구 관계자가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조작하며 산불이 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3·1절을 앞둔 24일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새 학기를 앞둔 4일 광주 북구 우산동 상설교복나눔장터에서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기증받은 교복을 정리하고 있다. 2015년 처음 문을 연 상설교복나눔장터는 교복을 기증받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설 명절을 앞둔 23일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열린 민속예절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두 손을 모으고 세배를 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