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무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4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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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7분께 경북 구미시 수점동 대성저수지에서 구미시청 소속 공무원 A(44·8급)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의 시신이 저수지 20여m 지점에 떠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가족들에 의해 가출 신고된 상태였다.

이영동 구미경찰서 형사과장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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