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진래 전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그동안 경남 정무부지사, 정무특별보좌관, 제10대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조진래 전 의원은 지난 10일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조진래 전 의원이 경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임하던 2013년 8월경 산하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센터장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조건에 맞지 않는 대상자를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검찰에 송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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