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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한화토탈, 탱크 온도 상승→유증기 유출…긴급 조처로 안정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17 14:59
2019년 5월 17일 14시 59분
입력
2019-05-17 14:47
2019년 5월 17일 14시 4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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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토탈 공식 페이스북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공장의 한 대형 탱크 온도가 상승하면서 유증기가 유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7분경 한화토탈 공장의 한 ‘제4류 3석유류’ 탱크 내부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 탱크에 물을 뿌리는 등 내부 온도를 낮추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이날 오후 2시30분경 안정화 상태에 접어들어 상황이 종료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해당 탱크의 총용량은 20만 리터다. 하지만 실제로 담긴 내용물의 용량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탱크 내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유증기가 유출돼 악취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상황은 종료됐지만 악취는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며 “주민 분들께서는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자세한 원인과 피해 상황 등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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