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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 임진각에 ‘쌍둥이 소녀상’ 세워져
뉴시스
입력
2019-04-27 13:34
2019년 4월 27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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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 쌍둥이 소녀상이 세워졌다.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세움 파주시민 추진위원회와 파주시는 27일 임진각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일본대사관 앞에 첫 소녀상이 세워진 뒤 전국 곳곳에 소녀상이 세워졌지만, 접경지역에 세워진 소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 촉구와 평화 통일 염원을 담아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제작한 쌍둥이 소녀상은 1기는 파주 임진각에, 1기는 추후 북측에 전달해 북한에 설치키 위해 제작됐다.
건립비는 전시회와 모금 등으로 충당됐으며, 모금에는 국민 1773명이 참여해 7000여만원을 모금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판문점 회담 1주년을 맞은 뜻 깊은 날 꼭 기억해야할 역사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임진각 자유의 다리 인근에 세워졌다”며 “소녀상 중 1기가 머지않아 날개를 달고 북녘땅으로 날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본내 에서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활동 중인 간사이 네트워크 관계자들과 인권변호사 가족 등 일본인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파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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