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일요일 전국 대부분 낮 20도↑…자외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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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0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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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까지 중부에 산발적 빗방울
내륙 일교차 10~18도…자외선 '높음'

일요일인 21일에는 중부 지방에서 낮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일교차가 큰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오전 9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중부 지방은 오후 3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서해 5도에서 5㎜ 미만으로 예상된다.

21일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 최고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 지방에서는 일교차가 10~18도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1도, 강릉 17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예측된다.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남 진도에서는 ‘매우 높음’, 그 밖의 전국에서는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에는 실효습도가 25% 이하,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그 밖의 중부 내륙, 경상도, 전남 광양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낮을수록 건조함을 뜻한다. 이들 외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m로 예상된다. 동해 앞바다는 0.5~1.5m, 먼 바다는 0.5~2m 높이로 파도가 일겠다.

22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다. 같은 기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전망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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