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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도 동해서 규모 4.3 지진…“대전도 진동” “바닥 흔들려” 제보 쏟아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9 11:42
2019년 4월 19일 11시 42분
입력
2019-04-19 11:33
2019년 4월 19일 11시 3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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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19일 강원도 동해시 부근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경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북위 37.88, 동경 129.54)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32km다.
기상청은 애초 동해시 북동쪽 56km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지만, 약 5분 뒤 위치와 규모를 수정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소셜미디어에는 진동을 느꼈다는 누리꾼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fl***은 “살면서 느껴본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이었다. 동해도 지진 안전 지대는 아닌가보다”라며 불안에 떨었다.
po***은 “카페에 앉아 있는데 건물이 흔들흔들했다. 커피 마시던 분들 80%가 먹다말고 가버렸다”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은 대전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보인다. ju***은 “대전인 나도 지진 느꼈다. 갑자기 살살 흔들려서 뭔가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TV보는데 방금 거실 바닥이 흔들렸다”, “이런 지진은 또 처음이다”, “갑자기 쾅쾅 소리가 났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기상청은 “향후 여진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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