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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한 공동주택 외벽 벽돌 ‘와르르’…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2 17:01
2019년 4월 12일 17시 01분
입력
2019-04-12 16:59
2019년 4월 1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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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공동주택 외벽의 벽돌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오전 11시55분께 목포시 유달동 S빌라 2층에서 3~4층 상부까지 외벽 300㎡의 벽돌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빌라 내 거주자들을 대피시켰다.
지난 2000년 9월 완공된 S빌라는 6층 규모로 1층 상가 2개, 공동주택 12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시는 무너져 내린 벽돌 잔재물을 처리한 뒤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목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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