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미선 후보자 “12일(오늘) 주식 매각 완료…배우자 주식도 처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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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2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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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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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과다보유 논란이 제기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49·사법연수원 26기·부장판사)가 보유한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 측은 12일 언론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약속드린 대로 오늘 후보자 소유의 전 주식을 매각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배우자 소유의 주식도 조건 없이 처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 부부는 전체 재산 42억6000만원 중 83%인 35억4887만원 상당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보유 주식액은 남편인 오모 변호사 명의로 28억원대, 이 후보자 명의로 6억원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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