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이 추가로 드러날 경우 황 씨로부터 시작된 마약 관련 사건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백성문 변호사는 8일 CBS 라디오에서 "일단 연예인 A 씨는 무조건 조사를 받을 것"이라며 "A 씨도 마약을 할 때 누군가로부터 공급을 받았을 거 아니냐. 또 같이한 사람이 있었을 것이고. 원래 마약 수사는 대부분이 1명이 잡히면 고구마 줄기 엮듯이 줄줄줄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연예인 마약 스캔들로 번지는 게 아닌가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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