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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계취약점 극복’…軍, 2021년까지 과학화경계시스템 구축
뉴스1
업데이트
2019-03-05 10:51
2019년 3월 5일 10시 51분
입력
2019-03-05 10:49
2019년 3월 5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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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에스원과 275억 규모 2차 사업
체결영상개선장비로 악천후에도 탐지 가능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방산업체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2.14/뉴스1 © News1
방위사업청은 5일 드론 탐지레이더를 갖춘 과학화경계시스템을 2021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남북 9·19 군사합의에 따른 최전방 GP(감시초소) 시범철수 등으로 인한 감시 공백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은 지난달 에스원과 275억원 규모의 과학화경계시스템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과학화경계시스템은 기존 병력위주 경계체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취약점을 보완하고, 주·야간 가리지 않고 경계임무가 가능한 감시·감지·통제시스템을 갖춘 통합 경계시스템이다. 적은 인력으로 효과적인 경계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차 사업보다 성능이 향상된 과학화경계시스템을 중요시설에 구축하게 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능형 탐지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영상분석 서버를 설치해 침투 및 위해행위를 탐지하고 감시병에게 경고해준다”며 “주·야간 및 안개, 해무 등 악천후 시에도 감시가 가능토록 시스템을 추가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드론 탐지레이더를 시범적으로 설치함으로써 부대별 경계 취약점을 극복하고 적의 침투 및 테러 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김기택 방사청 기동화력사업부장은 “병력 감축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도록 지능화된 과학화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군의 경계태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 전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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