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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 송유관 사망 50대 사인 오리무중…‘타살 정황’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19-02-19 16:30
2019년 2월 19일 16시 30분
입력
2019-02-19 16:29
2019년 2월 19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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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부검서 외관상 특이점 발견 못해”
경찰로고.© News1
인천의 지하 송유관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의 사인이 오리무중이다.
인천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19일 “부검의는 ‘사인으로 판단할만한 외관상 특이사항은 없다’는 1차 소견을 내렸다”며 “다만, 소화기관에서 음식물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검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해봤을 때도 남성이 인근을 왕래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며 “현재까지 수사 결과 타살 흔적이나 의심할 만한 정황도 확인되지 않아 향후 남성의 이동 경로나 행적을 추적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남성(A씨·51)은 17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지하 송유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석유관을 점검하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지하로 내려갔던 석유회사 직원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오래 전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인천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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