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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3·1절 특사 포함하라”…구명위, 靑에 탄원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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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13:41
2019년 2월 14일 13시 41분
입력
2019-02-14 13:39
2019년 2월 14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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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민사회·종교계 인사 8만명 이름 올려
"공정한 나라로 가는 길목서 품어야 할 상처"
23일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특사 촉구 대회
시민단체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3·1절 특사에 포함해 달라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는 14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지난 시절 정치탄압과 사법농단으로 말미암아 빚어진 ‘내란음모사건’과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의 진실도 드러나고 있다”며 “하지만 징역 9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석기 전 의원은 벌써 6년째 독방에서 수감 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두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함께 품어야 할 상처”라며 “이석기 전 의원을 비롯하여 모든 양심수의 석방을 대통령께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이 탄원서에는 박홍근 더물어민주당 의원,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종교계 인사 8만30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광화문광장에서 이 전 의원의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농성천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23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특사 촉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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