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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서 훔친 하수오로 술 담근 50대 2명 ‘덜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1 10:00
2019년 2월 11일 10시 00분
입력
2019-02-11 09:58
2019년 2월 11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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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경찰서는 한약재로 사용하는 하수오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5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5일 정오께 남원시 고죽동의 한 야산에서 B(72)씨가 재배하는 약초밭에 있던 하수오 15㎏(시가 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군대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산행 중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이 있는 하수오를 훔쳐 술로 담근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목격자 탐문조사 등을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산에서 자생하는 하수오인 줄 알고 곡괭이로 캐서 가져갔다”고 말했다.
【남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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