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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못벌면서 말이 많아” 격분…아내 살해 50대 남성
뉴스1
업데이트
2019-02-06 10:55
2019년 2월 6일 10시 55분
입력
2019-02-06 10:54
2019년 2월 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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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뉴스1 © News1
군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뉴스1 © News1
경제적 문제로 다투다가 아내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6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A씨(54)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35분께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45)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이들 부부는 술을 마시다가 경제적 문제로 말다툼을 했고 아내 B씨가 “돈도 왜 못 벌어다 주면서 무슨 말이 많냐”고 말하자 기분이 상한 A씨가 홧김에 B씨를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A씨는 직접 경찰에 아내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A씨는 흉기를 들고 저항했고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한 후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제적 문제로 부부싸움을 한 것 같다”면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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