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내가 마약해”…마약한 40대, 경찰서 찾아 ‘횡설수설’
뉴스1
업데이트
2019-01-24 12:38
2019년 1월 24일 12시 38분
입력
2019-01-24 12:36
2019년 1월 24일 12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익산경찰서 전경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의 아내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던 4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김제의 한 모텔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다음날 아내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아내가 마약을 하니 처벌해 달라”고 신고했다.
아내는 남편의 말을 듣고 황당해하며 “난 마약하지 않았다. 남편이 최근 외출하고 돌아오면 이상한 말을 자주 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모두 들은 결과 아내의 말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 A씨에 대해 마약 반응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마약 투약 양성 반응으로 나타났고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의 차 안에서는 필로폰 투약 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가 여러개 발견됐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도 마약을 투약한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부부가 갑자기 경찰서를 찾아와 신고한 경위와 필로폰을 구입한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원전 유치 지원금 1279억, 주민 갈등속 10년째 ‘방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당선인 31명… 강성 친명계 ‘더혁신회의’,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으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 비곗덩어리가 15만 원?” 제주 유명 맛집 논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