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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락사 논란’ 박소연 케어대표 수사착수…24일 고발인 소환 조사
뉴스1
업데이트
2019-01-22 17:44
2019년 1월 22일 17시 44분
입력
2019-01-22 17:41
2019년 1월 22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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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구조동물 비밀 안락사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도중 울먹이고 있다. 2019.1.19/뉴스1 © News1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상대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박소연 대표 고발건이 검찰로부터 내려와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동물보호단체들인 비글구조네트워크,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의소리는 18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박 대표가 2015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구조동물 약 230마리를 안락사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를 고지하지 않고 후원자들을 속여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는 설명이다.
또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등도 같은날 박 대표를 사기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이외에도 한 동물보호활동가는 21일 박 대표와 케어의 동물관리국장인 A씨, 수의사 B씨 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들 고발건을 병합해 종로서에서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을 검토한 후 24일 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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