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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임중도원’…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5 16:20
2018년 12월 25일 16시 20분
입력
2018-12-25 16:02
2018년 12월 25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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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올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임중도원’(任重道遠)을 꼽았다.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이다.
교수신문은 지난 5일~14일 전국의 대학교수 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8.8%(341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임중도원’을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2위는 응답자 23.9%(210명)이 선택한 ‘밀운불우’(密雲不雨)다. ‘구름은 가득 끼어 있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공재불사’(功在不舍)는 15.3%(134명)가 선택해 3위에 올랐다.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뜻이다.
4위는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다’는 뜻의 ‘운무청천’(雲霧靑天)이, 5위는 ‘왼쪽을 바라보고 오른쪽을 돌아다 보다’는 뜻의 ‘좌고우면’(左顧右眄)이 차지했다. 각각 11.2%(98명)와 10.8%(95명)의 선택을 받았다.
교수신문은 2001년부터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를 사자성어로 풀어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50명의 예비심사단이 추천위원들이 추천한 사자성어 20개 가운데 5개를 골라 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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