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센터에 취업문 두드리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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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체와 청년파트너십 구축… 사업비 지원-멘토링 서비스 제공

광주청년센터the숲(광주청년센터)이 청년 파트너십 구축 사업을 공모한다.

우선 ‘청년같이’는 광주청년센터와 지역 단체가 파트너십을 맺어 청년 의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 소재 단체다. 모집은 이달 27일까지. 심사를 통해 3개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프로젝트에 따라 최대 1500만 원 이하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청년챌린저’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사업비 및 멘토링, 지역자원 연계, 행정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5∼1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광주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거나 거주지가 광주시인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일까지다.

‘청년모힘’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끼리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해 청년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광주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거나 거주지가 광주시인 만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15일까지. 전체 35개 커뮤니티를 선발한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100만∼200만 원의 활동보조금을 받고 10월까지 진행되는 정기 네트워킹에 참여하게 된다. 7월에는 커뮤니티 박람회를 통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 교류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gjtheforest.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필요 서류와 함께 e메일(gjthefores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광주청년센터#취업#청년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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