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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시민, ‘문재인 구두’ 아지오 오픈식서 런웨이…수준급 턴·발차기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6 20:31
2018년 3월 26일 20시 31분
입력
2018-03-26 20:19
2018년 3월 26일 20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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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시민 작가/리틀빅 히어로 캡처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구두’로 알려진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 제조사 ‘구두 만드는 풍경’ 오픈식에서 런웨이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한 tvN ‘리틀빅히어로’에서는 문재인 구두로 유명세를 탄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 제조사 ‘구두 만드는 풍경’ 오픈식에서 유시민 작가가 런웨이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달 1일 열린 ‘구두 만드는 풍경’ 오픈식 진행을 맡은 강원래는 “유시민 작가님이 오셨다”면서 현장을 찾은 유 작가를 소개했다.
유시민 작가가 모습을 드러내자 취재진 쪽에서 “워킹 한 번 부탁드린다”는 요청이 들어왔고, 유 작가는 “워킹할 자신 없다”면서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당당하게 걸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시민 작가/리틀빅 히어로 캡처
이어 유시민 작가는 수준급 턴과 발차기까지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시민 작가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지오 구두) 소재가 아주 부드럽다”면서 “친구보다 더 좋은 신발, 친구보다 더 좋은 구두가 되려고 하니까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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