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마음만은 풍요롭고 싶다?…나 홀로 명절족을 위한 꿀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15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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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홀로 명절족을 위한 꿀팁

#2.
민족의 대이동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근 몇 년간 ‘귀포족’이 늘고 있습니다.

혼자 연휴를 보내는 이유: 부모님 잔소리 듣기 싫어서/ 혼자 쉬고 싶어서/ 근무때문에

‘귀포족’은 귀성포기자들의 줄임말로
연휴를 즐기기 위해 귀성길을 포기하고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3.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나 홀로 명절’이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고 싶은 당신을 위한 꿀팁.

#4.
혼밥)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명절 음식

(그림: 편의점의 명절도시락/ 혼자족을위한 간편음식)

유통업계는 설날을 맞이해
귀성을 하지 않는 혼밥족을 타깃으로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5.
방콕) 우리집을 노래방으로 만들자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스피커
- 블루투스를 이용해 노래방 기기처럼
원하는 음악을 틀고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녹음도 가능한 아이템

방에 혼자 있는 것이 좋은 당신!
간단한 도구로 노래방을 연출하면서
외로운 마음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6.
혼술) 혼자지만 술잔은 여러개

7가지 소용량 안주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혼술 세트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세트와 함께라면
혼자라도 이젠 외롭지 않아요!

#7.
혼영) 영화니까 괜찮아

현재 메가박스에서 싱글석 제도 도입 중

혼자 영화를 보러오는 ‘혼영족’이 늘어나며
그들을 겨냥한 마케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지말고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8.
혼자 사는 것이 편하고
익숙한 ‘귀포족’들.

가족과 같이 지내지 않더라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설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2.15 (목)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
사진 출처l 동아일보DB·Pixabay·각종브랜드업체
기획·제작l 한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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