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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앞바다에 시신 4구 목선… 北선박 추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1-08 09:33
2018년 1월 8일 09시 33분
입력
2018-01-08 03:00
2018년 1월 8일 03시 00분
신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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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북 울릉군 울릉항으로 예인된 북한 선박으로 추정되는 소형 목선. 독자 제공
7일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앞바다에서 시신 4구가 실린 소형 목선이 발견됐다. 북한 선박으로 추정된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길이 9m, 폭 2m, 높이 2m가량의 목선이 떠다니는 것을 주민이 신고했다. 배에서 발견된 시신 4구는 백골화가 진행 중이었다.
해경은 울릉항으로 목선을 예인한 뒤 울릉군 보건소에 시신을 보관했다. 해경은 해군, 울릉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조사반을 꾸려 목선 내부를 정밀 조사하고 시신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합동조사반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보이지 않는다. 북한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선원들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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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다
#시신
#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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